김주형, 남자 골프 첫 메달 노린다… 3R 선두와 4타 차로 공동 6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선두와 단 4타 차인 만큼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 올린다면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여자 골프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당시 박인비(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아직 남자 골프는 올림픽에 입상한 적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마지막 한 라운드만 남은 가운데 메달 가시권에 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주형은 3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르 골프 내셔널(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세계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함께 공동 6위다.
공동 1위인 욘 람(스페인)·잰더 쇼플리(미국)와는 4타 차이다. 메달권에 들 수 있는 3위에는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토미 플릿우드(영국)가 단독으로 자리했다.
선두와 단 4타 차인 만큼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 올린다면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여자 골프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당시 박인비(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따낸 바 있지만, 아직 남자 골프는 올림픽에 입상한 적 없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33·CJ)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로 올라섰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