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 사상 첫 은메달
김태원 기자 2024. 8. 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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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윤지수(31), 전하영(22·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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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하는 전은혜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윤지수(31), 전하영(22·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동메달을 넘어선 역대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도쿄 이후 간판스타 김지연(현 SBS 해설위원)의 은퇴 등으로 세대교체를 이룬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세계랭킹 1위 프랑스를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격파하며 금메달까지 넘봤으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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