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코토코, 공연 중 실신→병원行 “안정 취하는 중”[공식]

유니스 코토코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유니스 멤버 코토코가 행사 무대 중 실신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그룹 유니스는 8월 3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 미니 K-POP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유니스 무대 중 멤버 코토코가 쓰러졌고, 코토코를 발견한 멤버들이 상황을 알리면서 무대가 중단됐다.

소식을 접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금일 해남에서 진행된 ‘2024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미니 K-POP 콘서트’ 무대 도중 멤버 코토코가 실신하여 무대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아티스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SBS와 F&F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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