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며느리에 서운…"아이 아프다고 여행 취소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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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이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이날 김용임은 며느리와 가까이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들 내외에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행 일주일을 남겨두고 며느리가 "아기가 좀 아프다"고 하더라며 별안간 "도저히 안될 것 같다"며 여행을 취소했다고,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임은 "날짜가 지나서 보니까 같은 장소에 여행간 것이 올라오더라"며 며느리가 여행 장소에 누군가와 여행을 간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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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김용임이 며느리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윤형빈, 김승욱, 윤석민, 이혜정, 김정열, 김용임, 이다영, 전원주, 성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임은 며느리와 가까이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들 내외에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행 일주일을 남겨두고 며느리가 "아기가 좀 아프다"고 하더라며 별안간 "도저히 안될 것 같다"며 여행을 취소했다고,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가 "애가 아팠다고 하지 않냐"고 하자 "아파도 같이 갈 수 있지 않냐"며 "열이 난다고 하더라. 그럼 해열제 먹이면 되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어 김용임은 "날짜가 지나서 보니까 같은 장소에 여행간 것이 올라오더라"며 며느리가 여행 장소에 누군가와 여행을 간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했다. 그는 "이상해서 아들에게 물었더니 '친정엄마하고 같이 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내가 가자고 할 때는 못 간다고 하더니 친정엄마랑은 잘 가는구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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