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여자 도마서 아쉬운 7위…바일스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서정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서정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416점을 기록했다.
1, 2차 시기에서 차례로 난도 5.4점, 5.0점짜리 기술을 펼친 여서정은 두 번 모두 공중 회전 후 도마를 정면으로 보고 착지하다가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앞으로 쏠려 쓰러진 바람에 감점을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여서정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416점을 기록했다. 결선 출전 선수 8명 중 7위에 이름을 올린 여서정은 이번 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서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했다. 그러나 여서정은 부상 여파로 인해 착지 실수를 범하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1, 2차 시기에서 차례로 난도 5.4점, 5.0점짜리 기술을 펼친 여서정은 두 번 모두 공중 회전 후 도마를 정면으로 보고 착지하다가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앞으로 쏠려 쓰러진 바람에 감점을 당했다. 1차 시기에서는 14.166점, 2차 시기에서는 12.666점을 받았다.
우승은 15.300점을 기록한 시몬 바일스(미국)가 차지했다. 14.966점의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14.466점의 제이드 캐리(미국)가 동메달을 따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 여자 체조선수가 줬다”…선수촌 버스운전자가 자랑한 선물의 정체 - 매일경제
- “일주일 최소 한번, 성관계 안하는 여성 사망위험 증가”…남성은? - 매일경제
- "24년 만에 해냈어요" 판정 번복 딛고 짜릿한 한판승 - 매일경제
- 곰팡이 핀 빵 먹고 배탈나 보상 요구한 고객에…제빵 업체가 한 말 - 매일경제
- 충격의 올림픽 집단 난투극…프랑스 아르헨 축구 8강전, 무슨일이 - 매일경제
- 한국 고등학생이 금·은·동메달 휩쓸었다…세계가 주목한 韓과학영재 - 매일경제
- “기성용에게 성폭력 당했다” 폭로자, 기성용측 변호사에 손배소 패소 - 매일경제
- 자산 380조 中 안방보험, 파산 절차 돌입…왜? - 매일경제
- 인텔 주가 대체 무슨 일?…50년 만에 이런 폭락은 처음이라는데 - 매일경제
- ‘헤라클레스’ 김민종, 유도 영웅에 결승전 패배...최중량급에 역대 첫 은메달 안겼다 [파리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