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31시간여 만에 자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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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주도하는 '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여당 주도의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가 종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노란통부법의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시작으로 우재준, 김소희 의원 등의 순으로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주자인 조지연 의원을 끝으로 31시간 26분 만에, 오늘 새벽 0시 7월 임시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종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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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주도하는 '노란봉투법'에 반대하는 여당 주도의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가 종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쯤 노란통부법의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을 시작으로 우재준, 김소희 의원 등의 순으로 무제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주자인 조지연 의원을 끝으로 31시간 26분 만에, 오늘 새벽 0시 7월 임시국회 종료와 함께 자동 종결됐습니다.
7월 임시국회 회기는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경선 일정을 고려해 노란봉투법 처리를 8월 임시국회로 넘기기로 해, 야권은 이르면 모레(5일)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단독 의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란봉투법은 노조 파업에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그동안 여권에서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반대해 왔습니다.
최돈희 기자 / choi.conhe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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