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11년 전, K-팝스타 나갔을 때 눈에 뵈는 거 없었어"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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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이 과거 'K팝스타' 출연 당시 눈에 뵈는 게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이채연을 만난 미미미누는 "11년 전, 재수 확정됐을 때 심란한 제 마음을 달래줬던 자매 듀오가 있다"며 'K-팝스타'에 출연했던 이채연과 이채령 자매를 언급했다.
이채연은 "당시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오면 안 예쁠 것 같다더라. 그래서 무대에 안경을 벗고 올라갔다"고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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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이채연이 과거 'K팝스타' 출연 당시 눈에 뵈는 게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이 사람 왜 이래?" Don't나 웃긴 이채연 VS 작두 타는 미미미누, 대환장 궁합 | 인기인가요 시즌2 EP.1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영상 속 이채연을 만난 미미미누는 "11년 전, 재수 확정됐을 때 심란한 제 마음을 달래줬던 자매 듀오가 있다"며 'K-팝스타'에 출연했던 이채연과 이채령 자매를 언급했다.
이채연은 "당시 눈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오면 안 예쁠 것 같다더라. 그래서 무대에 안경을 벗고 올라갔다"고 비화를 밝혔다.
그는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니까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 심사위원분이 리듬을 타는 것도 안 보였다. 그래서 긍정적인 분위기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춤을 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모비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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