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텐! 텐! 금도 은도 한국"…집안 잔치에 흥겨웠던 중계석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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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임시현과 남수현이 치열한 결승전을 펼쳤습니다.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임시현이 두 번째입니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간 건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대회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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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임시현과 남수현이 치열한 결승전을 펼쳤습니다.
한국의 금-은 메달이 확정된 상황에서 임시현의 3관왕 결과로 마무리되는 순간, SBS 중계석의 박성현 해설위원도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금메달까지 가져갔습니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여궁사임을 입증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에 이어 임시현이 두 번째입니다.
남수현은 역시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개인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한국 양궁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간 건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대회에 이어 이번이 5번째입니다.
(영상편집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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