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필리버스터 종료...내일 표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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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 저지를 위해 여당이 주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2박 3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각각 현금 살포성 매표 공약,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는 여당 주장에 민주당 등 야권은 오히려 정부·여당이 퍼주기식 공약을 남발하고 있고, 노란봉투법은 노동자 권익 보호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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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 저지를 위해 여당이 주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2박 3일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면서 노란봉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도 관련 규정에 따라 자동 종결됐습니다.
이번 토론은 지난 1일 오후부터 진행됐고 야권은 지난 2일 토론을 한 차례 강제 종결시킨 뒤 25만 원 지원법을 통과시켰습니다.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각각 현금 살포성 매표 공약, 불법 파업 조장법이라는 여당 주장에 민주당 등 야권은 오히려 정부·여당이 퍼주기식 공약을 남발하고 있고, 노란봉투법은 노동자 권익 보호 의미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8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야권은 첫 임시회 개최가 유력한 내일(5일) 노란봉투법 표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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