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임시현 "3관왕, 와 이게 되네요" 웃음…"둘 다 메달, 우리의 올림픽 즐겼다" (공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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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난 임시현은 "아시안게임 바로 다음 대회인 파리 올림픽에서 또 3관왕을 해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항저우에서 3관왕을 했는데 바로 다음 대회에서 또 3관왕을 하는 게 쉬울 거 같냐'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그 바늘구멍을 통과해버렸다"고 웃었습니다.
역대 가장 약한 대표팀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금메달 3개에 은메달 하나까지 쓸어 담은 여자 양궁 대표팀의 양창훈 감독은 "나도 불안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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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난 임시현은 "아시안게임 바로 다음 대회인 파리 올림픽에서 또 3관왕을 해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항저우에서 3관왕을 했는데 바로 다음 대회에서 또 3관왕을 하는 게 쉬울 거 같냐'고 하더라"라며 "그런데 그 바늘구멍을 통과해버렸다"고 웃었습니다.
역대 가장 약한 대표팀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금메달 3개에 은메달 하나까지 쓸어 담은 여자 양궁 대표팀의 양창훈 감독은 "나도 불안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은 3일로 2024 파리 올림픽 경기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10연패를 달성했고, 임시현이 김우진(청주시청)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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