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 母 죽인 배해선에 분노…"사람답게 살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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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최진혁이 배해선에 분노했다.
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5회에서는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나옥희(배해선)와 대면한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계지웅은 "아들이 없어서라는 핑계 대지 마라. 팔자는 각자 만드는 거다. 네 인생 네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일침했고, 나옥희는 "네가 뭘 알아. 네가 내 인생에 대해 뭘 아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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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최진혁이 배해선에 분노했다.
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5회에서는 자신의 엄마를 살해한 나옥희(배해선)와 대면한 계지웅(최진혁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계지웅은 나옥희에 "왜 죽였냐. 왜 하필 우리 엄마냐. 엄마랑 추억 하나 만들 수 있게 해줄 수는 있었잖냐"고 했고, 이를 들은 나옥희는 "아들 없는 서러움 때문에 못 살겠네"라며 계지웅을 비웃었다.
이에 계지웅은 "아들이 없어서라는 핑계 대지 마라. 팔자는 각자 만드는 거다. 네 인생 네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일침했고, 나옥희는 "네가 뭘 알아. 네가 내 인생에 대해 뭘 아냐"고 분노했다. 이를 본 계지웅은 "나는 밑바닥을 쳐도 너 같은 쓰레기는 아니었을 거다. 최소한은 사람답게 살았어야지"라고 말했다.
그런 나옥희는 계지웅에 "네 엄마가 너 애타게 찾았는데. 네 엄마가 죽으면서 무슨 말 했는지 궁금하냐. 잘못했다고 하더라. '아무한테도 말 안 했잖아. 지웅이가 밤새 기다려. 살려줘'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계지웅은 분노했고 나옥희의 멱살을 잡으며 "이십 년을 기다렸는데 겨우 이 꼬라지냐. 이제라도 죗값 달게 받아"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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