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에서 항상 빠져”… ‘동치미’ 김정열, ‘前 야구선수’ 아들 윤석민에 ‘불만’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8. 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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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열이 아들 윤석민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는 김용임, 이혜정, 최홍림, 김승욱, 서민정, 전원주, 김정열, 윤석민, 윤형빈, 이다영, 성민정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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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 사진 ㅣMBN
김정열이 아들 윤석민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는 김용임, 이혜정, 최홍림, 김승욱, 서민정, 전원주, 김정열, 윤석민, 윤형빈, 이다영, 성민정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 야구선수 윤석민의 어머니 김정열은 “아들과 여행 같이 가는 게 정말 로망이었어요. 예전에는 아들이 야구를 하다 보니까 시간이 안 맞았어요. 그래서 이제 갈까 하는데 며느리는 같이 가자고 하는데 쟤는 계속 바쁘다면서 안 갔어요. 쟤가 같이 가는 게 너무 좋은데”라고 폭로했다.

이에 윤석민은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어. 중학생 때부터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서요 우리 엄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서먹서먹해요. 저는 나쁜 아들이라 그런가 봐요. 한 번 빠졌고 나머지는 제주도도 가고 강원도도 가고 다 했어요”라며 해명했다. 윤형빈은 “석민 씨가 너무 현명하신 것 같아요. 본인이 안 가고 며느리랑 시어머니랑 친해지고 아내랑 친해지잖아요”라며 윤석민 편을 들기도 했다.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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