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 英 오피셜 차트 2주 연속 차트인…글로벌 인기 입증

김현희 기자 2024. 8.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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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신곡이 영국 음악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간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후'는 지난 2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7월 26일~8월 1일)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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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신곡이 영국 음악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간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 주 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솔로곡 기준 지민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후'는 '싱글 세일즈'(1위), '싱글 다운로드'(1위), '피지컬 싱글 세일즈'(8위) 등 세부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지민의 인기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확인된다. '후'는 지난 2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7월 26일~8월 1일) 1위에 올라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또한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0일 연속(7월 23일~8월 1일 자)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발매된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 곡이다. 이 곡은 3일 자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4위를 비롯해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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