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쇼' 뉴진스→'직관' 박서준까지, 상암벌에 ★들 총집합 '경기만큼 후끈' [종합]

김도형 기자 2024. 8. 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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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박서준, 정유미 / 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쿠팡 플레이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경기만큼이나 현장을 찾은 스타들의 면면 또한 화려함 그 자체였다. 가수, 배우, 방송인 너나 할 것 없이 연예계 스타들이 상암벌에 총집합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뮌헨의 가브리엘 비도비치, 레온 고레츠카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의 골로 영패를 면했다.

영상 30도가 넘는 초열대야 무더위에도 손흥민과 김민재의 역사적인 맞대결을 보기 위해 6만 3,496명이 현장을 찾아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김민재는 후반 10분 나란히 교체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뉴진스 / 유진형 기자(zolong@mydaily.co.kr)

역대급 맞대결인 만큼 현장에는 수많은 연예계 스타가 관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서준, 정유미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SM C&C 소속의 방송인 전현무, 장예원 등도 관람에 나섰다. 중계 카메라엔 잡히지 않았지만, 개그우먼 이수지도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인증샷을 올렸다. 배우 이세영은 VIP 팔찌로 현장 관람을 인증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면서 스타들의 인증은 계속되고 있다.

하프타임쇼에는 최정상 그룹 뉴진스가 출격,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뉴진스 멤버 전원은 시축은 물론이고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이티에이(ETA)'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후에는 수십 명의 백댄서를 투입해 '슈퍼 사이(Super Shy)'로 역대급 칼군무를 완성했다.

개그우먼 이수지, 박소영과 배우 이세영의 VIP 팔찌 인증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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