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정은지=이정은' 정체 눈앞 목격→배해선에게 살해된 母 시체 발견 '오열'('낮밤녀')

최신애 기자 2024. 8. 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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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정은지의 정체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5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의 정체를 알게 된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이어 계지웅은 쓰러진 공은심은 찾았으나, 이미진은 찾지 못한 채 고양이 한마리가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고양이는 그에게 이미진이 있는 곳을 알려줬고, 계지웅이 이미진을 발견했을 때 마침 동이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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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최진혁이 정은지의 정체와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 15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의 정체를 알게 된 계지웅(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진은 공은심과의 몸싸움 끝에 결국 죽은 이모 덕에 공은심에게 일격을 가할 수 있었다. 이에 공은심은 쓰러졌고, 이미진은 자리를 떠 정처없이 어디론가 향했다.

뒤이어 계지웅은 쓰러진 공은심은 찾았으나, 이미진은 찾지 못한 채 고양이 한마리가 이끄는대로 따라갔다. 고양이는 그에게 이미진이 있는 곳을 알려줬고, 계지웅이 이미진을 발견했을 때 마침 동이 텄다. 이에 이미진은 임숙으로 변했고, 계지웅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계지웅은 그간 공은심이 죽인 사람들의 시신을 찾다가 그중 자신의 어머니의 시신을 확인한 뒤 오열했다. 어릴 때로 돌아가 "엄마.. 엄마.."라며 하염없이 우는 그의 모습이 애처롭게 다가온 임숙은 들것에 실려가면서도 그를 바라보며 눈물 지었다.

임숙은 병상에 누워, 자신을 살려준 죽은 이모를 떠올렸다. 또한 범인이 잡힌 후에도 자신이 임숙에서 이미진으로 돌아가지 않자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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