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바이에른과 계약 1년 남은 뮐러, "지금은 입 열 시점 아냐... 거취보단 우승 탈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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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바이에른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베테랑다운 발언을 했다.
바이에른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부분에 대해 묻자, "지금은 말 할 시점이 아니다. 아직 프리시즌이고, 작년에 우리가 타이틀을 하나도 못 땄다. 이번 시즌 더 나은 결과를 내야 한다. 최선 다할 생각이다. 거취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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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바이에른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베테랑다운 발언을 했다. 개인 거취보다는 명가 회복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뮐러는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바이에른-토트넘 홋스퍼전에서 2선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뮐러는 슈팅 1개를 기록했고, 그게 곧 유효슈팅이 됐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오피셜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 6.9를 기록했다. 바이에른은 2-1 승리를 거뒀다.
뮐러는 "오늘 내한 첫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며칠 전부터 훈련을 시작했고, 우리도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체력적으로는 조금 더 끌어올려야 할 타이밍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바이에른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부분에 대해 묻자, "지금은 말 할 시점이 아니다. 아직 프리시즌이고, 작년에 우리가 타이틀을 하나도 못 땄다. 이번 시즌 더 나은 결과를 내야 한다. 최선 다할 생각이다. 거취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바이에른 통산 최다 출장까지 3경기가 남은 것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건 클럽의 성공이다. 올해 더 나은 성과 거둬야 한다. 개인 기록 같은 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은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탈환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라며 개인보다는 팀 목표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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