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윤형빈 "밀키트 사업 접어, 아내 정경미 '꼴좋다'며 좋아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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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윤형빈이 밀키트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했다.
윤형빈은 "집에서 응원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내도 제가 안 했으면 하는 게 티가 나는 스타일"이라며 "얼마 전에 밀키트 사업이 잘 안돼 문을 닫았다. 문을 닫으면 아내가 같이 슬퍼해 줘야 하는데 '꼴좋다'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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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윤형빈이 밀키트 사업을 접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했다.
이날 5년 만에 재출연한 윤형빈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최은경은 "파이터 도전, 소극장 운영, 밀키트 사업 등등 해서 아내 속 썩인 얘기만 많이 했다. 이젠 아내 출연 허락받고 나온 거냐"고 물었다.
윤형빈은 "집에서 응원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내도 제가 안 했으면 하는 게 티가 나는 스타일"이라며 "얼마 전에 밀키트 사업이 잘 안돼 문을 닫았다. 문을 닫으면 아내가 같이 슬퍼해 줘야 하는데 '꼴좋다'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쌓인 게 많다. 다 풀어놓고 가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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