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28년 만에 여자 단식 4강행...야마구치에 역전승

조은지 2024. 8. 3. 23: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단식 8강전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던 라이벌,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잦은 실책을 범하며 야마구치에게 첫 게임을 내줬지만, 이후 날카로운 공격력과 체력을 앞세워 이어진 두 게임을 모두 따냈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가 올림픽 4강에 오른 건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우승한 방수현 이후 28년 만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