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첫 결승행…은메달 확보 [파리2024]

2024. 8. 3.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국이자 팀 랭킹 1위인 프랑스를 45-3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현재 팀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준준결승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은혜(왼쪽부터), 최세빈, 전하영, 윤지수가 기뻐하고 있다. [파리=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개최국이자 팀 랭킹 1위인 프랑스를 45-36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현재 팀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진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3시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m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