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독대 먼저 제안해…1시간 40분 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회동과 관련 "(대통령실에) 먼저 요청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TV조선 '강적들'에서 "(독대 회동 시간이) 10분이었나 1시간 30분이었나" 질문에 "1시간 40분 된 것 같다. 말씀을 나누다보니 길어져 (회동을 마치고 나오니) 12시40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회동과 관련 "(대통령실에) 먼저 요청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TV조선 '강적들'에서 "(독대 회동 시간이) 10분이었나 1시간 30분이었나" 질문에 "1시간 40분 된 것 같다. 말씀을 나누다보니 길어져 (회동을 마치고 나오니) 12시40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뵙자고 했다"며 "그리고 대통령실에서 서로 간의 필요성을 알았다. 과거의 친소관계로 만난게 아니라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라는 공적 지위로 만난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회동을) 공개할 계획이 있진 않았다"면서도 "지금 당정관계는 시너지를 낼 관계다.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관계가 오히려 낫다고 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회동 시간이) 10분이 10초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10년이 지나면 기억이 되겠나"라며 "중요한 건 큰 틀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고 같은 목표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제3자 (채상병) 특검안이나 정책위의장 문제가 거론됐나"라는 질문엔 "앞으로 (대통령과) 협의할 상황에서 비공개 회의에서 있던 얘기를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