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 정은지 납치 성공 “내가 없애려는 건 너다”(낮밤녀)[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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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이 정은지를 납치했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나옥희(배해선 분)에게 공격당한 이미진(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의 휴대폰을 들자마자 뒤에서 나옥희가 이미진의 머리를 공격, 이미진을 쓰러트렸다.
이미진은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나옥희는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 건 니네 아빠가 아니다. 이미진, 너지"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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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해선이 정은지를 납치했다.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나옥희(배해선 분)에게 공격당한 이미진(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진은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어두운 비닐하우스로 갔고 그곳에서 아버지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것을 발견했다. 아버지의 휴대폰을 들자마자 뒤에서 나옥희가 이미진의 머리를 공격, 이미진을 쓰러트렸다.
나옥희는 쓰러진 이미진 옆에서 식사를 즐겼다. 이미진은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나옥희는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 건 니네 아빠가 아니다. 이미진, 너지”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이미진은 주머니에 몰래 숨겨둔 칼로 손목을 묶은 밧줄을 끊어내려 했다. 나옥희는 “죽어가는 개가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해서 살려달라고 낑낑대는 소리. 그제야 본 모습이 나오거든”이라며 낄낄거렸다. 나옥희는 술에 취해 제조하던 약을 떨어트렸고, 그 순간 이미진은 죽을힘을 다해 도망쳤다.
/hylim@osen.co.kr
[사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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