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캡틴 맞대결' 김민재, 후반 노이어 대신 주장 완장...'철벽 수비' 후 교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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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도중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적 1년 만에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였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적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되면서 주장 완장은 수비진을 지키고 있던 김민재가 이어받았다.
이후 김민재는 후반 8분 교체 아웃되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손흥민도 후반 쿨링 브레이크 직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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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지난 시즌 도중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이적 1년 만에 팀을 떠나는 것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였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적설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뮌헨(독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를 통해 2024-2025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렀다.
이날 뮌헨 선발 명단에는 예상대로 김민재가 선발 출전해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공격진을 상대했다.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 형과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김민재는 전반 동안 손흥민과 직접 볼 경합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분 가브리엘 비도비치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뮌헨이 앞서는 가운데 토트넘의 위협적인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뮌헨의 1-0 리드를 잡으며 후반 시작이 되면서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다시 한번 환호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되면서 주장 완장은 수비진을 지키고 있던 김민재가 이어받았다.
이로써 상암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공수를 담당하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양 팀 주장을 맡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김민재는 후반 8분 교체 아웃되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고, 손흥민도 후반 쿨링 브레이크 직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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