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바빠도 주변사람 챙기는 의리남‥진구에 커피차 선물→결혼식 참석

(사진=변우석 소셜미디어, 주우재 소셜미디어)

(사진=진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 달여 만에 근황을 전한 배우 변우석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인들을 챙겼다.

변우석은 8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화보,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3일에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의 글에 댓글을 남기는 등 한달 여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지인들을 통해서도 변우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배우 진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우들아 감사합니다. 암유어보쓰. Thanks Bro”라는 글과 함께 변우석, 공승연, 이유미가 보낸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변우석이 보낸 커피차에는 “배우 변우석이 ‘감사합니다’ 팀과 진구 형을 응원합니다”, “대웅 부사장님 아껴주시는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3일에는 주우재 등과 함께 오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주우재는 “결혼식 사회가 처음이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사진도 못 찍었네. 나의 두 번째 친형(거의) 드디어 장가가다. 진짜 정말 행복하게 사세요”라며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흰색 티셔츠에 올블랙 수트로 깔끔하게 차려 입은 변우석은 주우재, 신랑, 신부와 함께 미소를 지었다. 결혼식 목격담과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 빠르게 퍼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캐릭터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종영 후 지난 6월 8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 등에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부른 ‘소나기’는 종영 후에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아웃도어, 화장품, 은행, 가전 등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