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창을 막은 김민재의 방패…뮌헨, 토트넘에 2-1 승리

이성훈 기자 2024. 8. 3.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전진 패스를 그나브리가 재빨리 쇄도하며 볼을 따낸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왔지만 이 볼을 비도비치가 잡아 재빨리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가랑이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뮌헨은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페드로 포로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사하는 손흥민과 김민재

서울월드컵경기장 펼쳐진 '태극전사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에게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뮌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친선 경기에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75분을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김민재는 55분 동안 활약하며 무실점 수비를 펼쳤습니다.

뮌헨은 전반 4분 만에 리드를 잡았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전진 패스를 그나브리가 재빨리 쇄도하며 볼을 따낸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왔지만 이 볼을 비도비치가 잡아 재빨리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가랑이를 뚫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뮌헨은 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페드로 포로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