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진구 조아람 익명글 작성자=감사팀 오희준 정체알고 패닉 ‘감사합니다’ (종합)

유경상 2024. 8. 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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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가 진구와 조아람의 관계를 음해하는 익명글 작성자를 찾고 경악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9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익명글 작성자를 찾아냈다.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감사팀 직원 윤서진(조아람 분)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채용비리 의혹 글이 익명 게시판에 올라왔다.

윤서진이 글을 보고 경악하는 사이 양재승(백현진 분)이 황대웅에게 글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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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이정하가 진구와 조아람의 관계를 음해하는 익명글 작성자를 찾고 경악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9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구한수(이정하 분)는 익명글 작성자를 찾아냈다.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과 감사팀 직원 윤서진(조아람 분)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채용비리 의혹 글이 익명 게시판에 올라왔다. 윤서진이 글을 보고 경악하는 사이 양재승(백현진 분)이 황대웅에게 글에 대해 보고했다.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도 글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황세웅은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감사를 지시했고 신차일은 윤서진에게 황대웅과 무슨 관계인지 물었다. 윤서진은 모친이 선대 회장님 댁에서 오랜 시간 가정부로 일했고, 황대웅이 모친의 밥을 좋아해 집으로 종종 찾아와 밥을 먹곤 했다고 밝혔다.

신차일은 윤서진의 성적이 훌륭해 채용비리는 없었다고 봤다. 하지만 신차일이 그렇게 보고하자 황세웅은 외부에서 감사 인력을 데려왔다. 황세웅은 외부 감사 인력에게 문제가 없어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황세웅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황대웅을 몰아내려는 것. 황대웅도 그 속셈을 알아차렸다.

신차일은 감사에서 제외 당했지만 따로 감사를 진행했다. 신차일은 황대웅과 윤서진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글을 올린 인물이 진짜 채용비리를 저지른 인물이라 추리했다. 황대웅은 구한수(이정하 분)에게 상황을 추궁했고, 구한수는 신차일의 계획을 황대웅에게 전했다.

황대웅은 인사권을 가지고 있던 서길표(김홍파 분) 전무의 수하였던 윤팀장을 찾아갔다가 신차일과 딱 마주쳤고 윤팀장에게서 서전무의 지시에 따라 면접 점수를 조작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조작대상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서류대장이 필요했고, 구한수와 문상호(오희준 분)가 인천 문서고로 향했다.

구한수와 문상호가 서류대장을 찾아냈지만 괴한들이 급습해 서류를 탈취했다. 신차일과 황대웅이 놈들을 잡았고 사채업자 정사장의 사주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어 문상호가 따로 서류를 갖고 이동하던 중에 또 깡패들의 공격을 받아 서류를 빼앗겼다.

황대웅은 서전무와 거래하던 사채업자 정사장을 찾았고, 그 딸인 정대리가 채용비리로 입사했다고 확신했다. 신차일은 정대리와 인터뷰했지만 정대리는 아니라고 발뺌했다. 그 사이 구한수는 익명글을 올린 사람을 찾기 위해 친구에게 정보를 얻었다.

그 사이트에 다니는 친구는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사람이 가입하자마자 그 글을 썼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구한수는 그 시각 가입 인증메일을 확인한 사람을 찾아내고 경악했고 문상호를 찾아가 “왜 그러셨냐. 왜 사진을 올리셨냐”고 질문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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