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최초'를 찍다...임시현, 양궁 개인전 '금', 아시안게임 이어 올림픽도 3관왕
황예린 기자 2024. 8. 3. 22:37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까지 금메달을 거머쥔 겁니다.
임시현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을 7대3으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입증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3관왕을 이룬 건 임시현이 한국 양궁 역사상 최초입니다.
큰 키에, 다른 여자 선수들과 달리 강하고 무거운 활을 사용해 바람 변수를 최대로 줄이는 슈팅 강점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통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기에 내일(4일) 끝나는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임시현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을 7대3으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입증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3관왕을 이룬 건 임시현이 한국 양궁 역사상 최초입니다.
큰 키에, 다른 여자 선수들과 달리 강하고 무거운 활을 사용해 바람 변수를 최대로 줄이는 슈팅 강점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통했습니다.
한국 양궁은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기에 내일(4일) 끝나는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를 모두 차지하게 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이틀 만에 직무정지…대통령실 "오물탄핵"
- [단독]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애들 만나게 해줄 테니 돈 보내"
- 집에서 밥 먹는 모습이 성인사이트에…IP카메라 영상 '무방비 유출'
- '월 13만원'만 내면 된다, 일본 고급 양로원 비결은?
- [사반 제보] '여기가 맛집'?…세탁방서 '야식 파티'하는 남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