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어촌마을서 개매기 체험 행사 열려
김광진 2024. 8. 3. 22:34
[KBS 광주]여름 피서철을 맞아 진도에서 ‘개매기 체험’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진도군 청용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개매기 체험 행사가 열려 2백여 명의 체험객들이 숭어,농어 등을 맨손으로 잡는 체험을 했습니다.
개매기는 바닷물의 조차를 이용한 전통 어업방식의 하나로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해 잡는 어로 방식입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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