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제주 카페리 지연 출항
김광진 2024. 8. 3. 22:33
[KBS 광주]고흥 녹동항에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이 출발이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동항운항관리실은 오전 9시 녹동항을 출항해 제주로 갈 예정인 아리온제주호가 엔진 이상으로 수리를 해 3시간 가량 늦은 오전 11시 40분쯤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완도에서는 안개가 끼면서 화흥포 항에서 7시 40분 출항예정이었던 대한호 등 3척과 해남 땅끝항에서 출발하려던 카페리 6척이 2시간 가량 늦게 출항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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