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장도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
김애린 2024. 8. 3. 22:33
[KBS 광주]전남 보성 앞바다에서 전어잡이 어선이 전복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 오전 6시쯤 전남 보성군 장도 남쪽 약 1.5km 해상에서 0.5톤급 어선 A호가 전복돼 선장 58살 이 모 씨는 해경에 구조했지만 38살 정 모 씨는 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너울성 파도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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