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 김재중 플러팅 선긋기 "환자일 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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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죄책감에 시달렸다.
3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이 이군(김재중)에게 오류가 생긴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이군은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은 뒤 경주연을 첫사랑이라 오해했다.
경주연은 이군이 수술받던 중 일부 기억이 소멸되면서 오류가 생긴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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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이 죄책감에 시달렸다.
3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이 이군(김재중)에게 오류가 생긴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이군은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은 뒤 경주연을 첫사랑이라 오해했다.
경주연은 자신을 첫사랑이라 말하는 이군의 상태를 보고 "부작용인가"라며 우려했다.
이군은 나쁜 기억이 생기기 전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다. 스스로에게 도취된 이군은 경주연을 찾았다. 경주연은 "환자분과 저는 의사와 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첫사랑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군은 "이런 임팩트 있는 얼굴을 어떻게 기억 못 할 수 있지"라며 의아해했다.
경주연은 이군이 수술받던 중 일부 기억이 소멸되면서 오류가 생긴 사실을 알았다. 10년 이상 공들인 연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결정을 내려야 했다.
이군은 경주연이 자신의 첫사랑이라 확신했다. 그럴수록 경주연은 죄책감에 시달렸고, 꿈에서까지 괴로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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