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시현, 올림픽서도 양궁 3관왕…여자 개인전도 금메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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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대표팀 동료 남수현(19·순천시청)을 누르고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세트 점수 7-3으로 꺾었다.
이로써 임시현은 단체전,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이기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양궁은 2020 도쿄 올림픽 안산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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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여자양궁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대표팀 동료 남수현(19·순천시청)을 누르고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세트 점수 7-3으로 꺾었다.
이로써 임시현은 단체전, 혼성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이기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선 펜싱 오상욱, 양궁 김우진이 2관왕에 올랐으나 3관왕은 처음이다.
또 여자 양궁은 2020 도쿄 올림픽 안산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을 배출했다.
대표팀 막내로 결승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남수현은 임시현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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