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아파트 화재…20여 명 대피
장성길 2024. 8. 3. 22:05
[KBS 부산]오늘 오전 8시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6층 집 내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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