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의 금-은-동 싹쓸이는 무산됐지만… 압도적 女양궁 [파리 올림픽]

이재호 기자 2024. 8. 3.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승에서 임시현과 남수현이 맞붙으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었다.

하지만 전훈영이 아쉽게 동메달결정전에서 패하면서 24년만에 여자 양궁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가 무산됐다.

24년만에 다시 양궁 여자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를 재현할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전훈영이 패하면서 동메달은 무산됐다.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후 열린 금메달 결정전에서 임시현이 끝내 남수현에게 승리하며 한국은 금-은메달을 나눠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결승에서 임시현과 남수현이 맞붙으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었다. 남은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전훈영의 선전이었다.

하지만 전훈영이 아쉽게 동메달결정전에서 패하면서 24년만에 여자 양궁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가 무산됐다.

ⓒ연합뉴스

임시현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상대로 7-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수현은 은메달이다.

임시현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전훈영은 프랑스의 리자 바벨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전훈영은 4-4 동점까지 갔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9,8,10점을 쏴 9,9,10점을 쏜 바벨랭에게 패해 1점차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한국이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가져간 사례는 1988년 서울 대회 여자 개인전과 2000년 시드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 두 차례 있었다.

24년만에 다시 양궁 여자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를 재현할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전훈영이 패하면서 동메달은 무산됐다.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후 열린 금메달 결정전에서 임시현이 끝내 남수현에게 승리하며 한국은 금-은메달을 나눠가졌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