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켠 채 잠들어”…차량 2대 전소
유용두 2024. 8. 3. 22:02
[KBS 제주]오늘 새벽 2시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차량 안에 있던 40대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옆에 주차된 차량까지 옮겨 붙으며 차량 2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위에 에어컨을 켠 채 잠을 자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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