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3위 결정전에서 일본 하야타에 접전 끝 패

박주미 2024. 8.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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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탁구의 에이스로 거듭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졌습니다.

세계 랭킹 8위 신유빈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5위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게임 스코어 4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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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탁구의 에이스로 거듭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졌습니다.

세계 랭킹 8위 신유빈은 오늘(3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5위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게임 스코어 4대 2로 졌습니다.

한국 탁구의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4강에 성공한 신유빈은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멍에게 져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를 만났습니다.

신유빈은 첫 게임을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이어 내리 세 게임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4대 2로 졌습니다.

신유빈은 지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탁구의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한 신유빈은 여자 단체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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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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