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5명 선수들의 합 잘 맞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 피어엑스에 완패한 DRX 김목경 감독이 압도적으로 경기를 패한 거 같아서 아쉽다고 밝혔다.
BNK 피어엑스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7승 7패(-3)를 기록했다. DRX는 시즌 11패(3승)째를 당했다.
◆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쁘다. 일단 저희가 잘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최근 상승세에 대해) 선수들이 라인전에서 디테일하게 한 것이 도움이 된 거 같다. 대회장에서도 적응을 잘했다. 5명이 합도 잘 맞고 숙련도가 높은 챔피언을 사용하게 된 것도 큰 거 같다. '랩터(전어진)' 선수는 스크림서 운영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주전으로 계속 기용했다.
'랩터' 선수는 AP 정글보다는 AD 정글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서 저도 기분 좋다. 남은 4경기 상대는 모두 잘하는 팀이다. 디플러스 기아의 경우 모든 라인의 픽도 다양하고 플레이도 공격적이다.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
저희가 자신 있는 것만 준비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