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女사브르 단체, 4강 진출...'종주국' 프랑스와 결승티켓 놓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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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에 올랐다.
윤지수(31·서울시청), 최세빈(24·전남도청), 전하영(23·서울시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었다.
대표팀은 오후 10시20분(한국시간) 펜싱 종주국으로서 현재 팀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 대회 은메달 팀인 프랑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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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에 올랐다.
윤지수(31·서울시청), 최세빈(24·전남도청), 전하영(23·서울시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었다.
첫 주자로 나선 전하영이 4-5로 밀리며 시작했지만 최세빈이 한 점만 내준 채 내리 6점을 따내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에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다섯 번째 주자로 다시 나온 전하영이 한 점도 빼앗기지 않고 5점을 따내 격차를 25-15로 벌렸다.
윤지수가 8라운드를 40-33으로 마무리했고 마지막 주자 전하영은 엘리자베스 타탄코브스키를 5-2로 제압하며 10점 차이로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은 오후 10시20분(한국시간) 펜싱 종주국으로서 현재 팀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 대회 은메달 팀인 프랑스와 맞붙는다.
한편 한국 펜싱은 이번 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 우승했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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