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 전원 개인전 4강행…은·동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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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3명 모두 4강에 올라 최소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3일(현지시간)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양궁 팀은 단체전에서 사상 첫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3명 모두 4강에 진출하며 세계 최강의 위엄을 과시했다.
남수현은 프랑스의 리사 바르밸랭과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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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에서 3명 모두 4강에 올라 최소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했다.
3일(현지시간)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8강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튀르키예의 엘리프 베라 고키르를 세트 점수 6-2로 이겼다.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줬으나, 3·4세트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임시현은 멕시코의 강적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세트 점수 6-4로 제압했다.
막내 남수현은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세트 점수 6-4로 이겼다. 1세트를 내준 남수현은 이후 세트마다 정확한 10점을 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양궁 팀은 단체전에서 사상 첫 10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3명 모두 4강에 진출하며 세계 최강의 위엄을 과시했다.
전훈영과 임시현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남수현은 프랑스의 리사 바르밸랭과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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