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렌털 가족 추천하지 않는다…여운이 너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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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이 일본 '렌털 가족'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나 하루를 보냈다.
이날 곽준빈은 렌털 가족들을 보내고 혼자 남아 "하면 안 되겠다. 렌털 가족"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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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곽준빈이 일본 '렌털 가족'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나 하루를 보냈다.
이날 곽준빈은 렌털 가족들을 보내고 혼자 남아 "하면 안 되겠다. 렌털 가족"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이게 생각보다 가짜 느낌이 아예 없다"며 "진짜 엄마 같고 아빠 같고 미래의 아내 같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 '렌털 친구'들을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렌털 친구들은 또 볼 것 같은 느낌인데 가족은 너무 여운이 많이 남는다"며 "렌털 가족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렌털 가족들이 떠난 후 그는 허전한 듯 "여기서 혼자 자야하는데 자는 것까지 추가 결제 안되나? 옆방에서 같이 자달라고"라고 하며 렌털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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