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결정전 진출…첫 메달 도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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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패자부활전에서 승리,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허미미(22·경북체육회)·안바울(30·남양주시청)·김지수(24·경북체육회)·한주엽(25·하이원)·이준환(22·용인대)·김하윤(24·안산시청)·김민종(24·양평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유도 혼성 대표팀은 3일 (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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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올림픽 혼성 단체전 첫 메달에 도전하는 유도 대표팀이 패자부활전에서 승리,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허미미(22·경북체육회)·안바울(30·남양주시청)·김지수(24·경북체육회)·한주엽(25·하이원)·이준환(22·용인대)·김하윤(24·안산시청)·김민종(24·양평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유도 혼성 대표팀은 3일 (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패자부활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꺾었다.
한국은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선 첫판에서 몽골을 만나 조기 탈락했는데 이번 대회에선 첫 메달까지 도전한다.
한국은 이날 오후 11시 독일과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8강전서 한국은 첫 주자 김지수가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두 번째 주자 이준환이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이번 대회 최중량급서 메달을 따낸 김하윤과 김민종이 나란히 한판승을 거둬 3-1로 달아났다.
허미미가 한판패 해 3-2가 됐지만 마지막을 맡은 안바울이 상대 지도 3개를 이끌어 반칙승으로 승리, 전체 스코어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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