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던 날" '따릉이 폭주족' 예고에…경찰 "현장 단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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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하는 '따릉이 폭주 연맹'이 내일 집결을 예고하자 경찰이 현장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은 또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한 폭주행위 모임 공지는 각종 사고 위험 및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보도 통행 등 도로교통법규 위반행위는 범칙금 또는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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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하는 '따릉이 폭주 연맹'이 내일 집결을 예고하자 경찰이 현장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엄정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오늘(3일) 공지했습니다.
서울청은 또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을 이용한 폭주행위 모임 공지는 각종 사고 위험 및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보도 통행 등 도로교통법규 위반행위는 범칙금 또는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따릉이 폭주 연맹'은 SNS를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이용한 폭주행위 모임을 내일 오후 6시로 예고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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