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악플 두려워서? "제주서 3번 조난...신고 한번 못해" ('가보자 GO')
김도형 기자 2024. 8. 3. 21:05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제주도 생활 중 3번 조난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 GO 시즌2'(이하 '가보자 GO')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집을 방문한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MC들의 걱정을 샀다. 결혼한 지 30년이 넘었다면서 여에스더는 남편이 없을 때 덜 외로움을 느낀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이 있어서 덜 외롭다', '없어서 더 외롭다’ 등 그런 게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남편이 곁에 없을 때 덜 스트레스받고 삶이 더 즐겁다는 뉘앙스였다.
제주도 협재 인근에서도 생활하고 있다는 홍혜걸은 비앙도 근처에서 3번 조난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물이 걸려서 배가 멈춘 적도, 배 타다가 아예 물에 빠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한 번도 신고하지 않았다고.
이에 MC들이 의아해하자 홍혜걸은 기사화 되고, 그에 따른 대중의 악플이 두려워서 한 번도 신고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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