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BTS 슈가 닮았다" 칭찬에 "죄송합니다" 사과

강현명 기자 2024. 8. 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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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이 BTS 슈가를 닮았다는 칭찬에 당황했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이날 곽준빈은 일본 오쓰키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렌털 장모님은 곽준빈에게 "BTS 슈가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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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3일 방송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방송화면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곽준빈이 BTS 슈가를 닮았다는 칭찬에 당황했다.

3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8회에서는 일본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이날 곽준빈은 일본 오쓰키에서 렌털 가족을 만났다. 그는 10년 만난 약혼녀로 설정된 렌털 여자친구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렌털 장모님, 장인어른을 만나 식사를 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렌털 장모님은 곽준빈에게 "BTS 슈가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곽준빈은 "제가요?"라며 당황했고, 황급히 부정하며 "안돼요, BTS는 안돼요"라고 해 웃음을 샀다. 당황해하는 곽준빈을 보며 렌털 장모님은 "말하면 안돼? 미안해요"라며 곽준빈에게 사과를 했고, 곽준빈은 "괜찮다"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어 곽준빈은 렌털 가족들과 볼링장으로 향했다. 곽준빈은 문득 게임 스코어판에 'SUGA'라고 써져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범인은 렌털 장모님이었다. 곽준빈은 안절부절하며 한 번 더 카메라에 "제 의견이 아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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