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현 대역전승... 한국 女개인, 전훈영‧임시현‧남수현 모두 4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이 모두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의 막내이자 마지막 주자인 남수현은 8월 3일 펼쳐진 대회 8강전에서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6-4(26-28, 28-25, 28-29, 29-28, 29-2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이 4강에 진출하면서 한국은 세 명의 선수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전훈영과 임시현이 맞대결하고, 남수현은 프랑스의 선수와 4강에서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금은동 싹쓸이냐 아니냐 여부만 남아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이 모두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의 막내이자 마지막 주자인 남수현은 8월 3일 펼쳐진 대회 8강전에서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6-4(26-28, 28-25, 28-29, 29-28, 29-27)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1세트를 잃고 시작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상대가 6점을 쏘는 실수를 저지른 탓에 손쉽게 28-25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상대가 2개의 10점을 기록하면서 29-28로 남수현을 이겼다. 4세트에서는 남수현이 10점을 연이어 쏘아올리며 승리했다.
마지막 세트. 남수현이 첫 번째 화살을 10점을 쏘았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 쿠마리는 9점을 쏘면서 1점을 남수현이 리드했다. 남수현의 두 번째 화살은 9점. 쿠마리 또한 9점을 쐈다. 운명의 마지막 화살. 남수현은 10점을 쏘면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수현이 4강에 진출하면서 한국은 세 명의 선수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전훈영과 임시현이 맞대결하고, 남수현은 프랑스의 선수와 4강에서 맞붙는다. 대한민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 가운데 남수현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금은동 싹쓸이가 가능해진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짧은 치마' 입고 택시서 누운 中여성…민폐 승객 논란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