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브르 단체도 준결승 진출… 남녀 동반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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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브르 여자 단체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남자 단체에 이어 남녀 동반우승을 노린다.
최세빈-윤지수-전하영-전은혜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여자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결국 10점차로 미국을 완벽하게 제압한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인 3일 오후 10시 20분(한국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1위 프랑스와 준결승 경기를 벌인다.
한국 단체팀의 랭킹은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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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빈-윤지수-전하영-전은혜로 구성된 한국 사브르 여자 대표팀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8강에서 미국을 45-3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개인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를 이기는 등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4강까지 올랐던 최세빈은 이번 단체전에서도 4-5로 뒤진 상황을 10-6까지 벌려놓으며 역전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윤지수가 점수를 7점 차이까지 벌렸고, 전하영은 쉴 새 없이 상대팀 미국을 몰아붙이며 5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승기를 굳혔다.
결국 10점차로 미국을 완벽하게 제압한 여자 단체 대표팀은 잠시 후인 3일 오후 10시 20분(한국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1위 프랑스와 준결승 경기를 벌인다. 한국 단체팀의 랭킹은 4위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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