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만나면 불편"..'재혼' 김구라, 子 그리 해병대 입대 불참 이유 '솔직 발언'

최신애 기자 2024. 8. 3.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가 아들의 해병대 군입대 현장에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삭발식에 함께하며, "어렸을 때 느낌 난다"며 아련해 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그리의 입대 현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유튜브 '그리구라'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구라가 아들의 해병대 군입대 현장에 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필승! 해병대 1308기 김동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삭발식에 함께하며, "어렸을 때 느낌 난다"며 아련해 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그리의 입대 현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

이에 제작진은 "입대하는 모습을 못봐서 아쉽지 않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사실 가면 좋다. 근데 우리 집 사정상 동현이 엄마가 가고, 또 내가 가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보니까 그것 자체도 불편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입대날 (일부러) 골프 약속을 잡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방송에서 처형의 빚보증을 섰으나, 처형이 도주했다고 밝혔으며 아내가 빚을 갚으려고 몰래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바람에 빚이 17억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후 김구라는 2020년 새로운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에는 늦둥이를 품에 안으며 새 가정을 꾸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