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70억대 자가 공개 “강수지가 인테리어” 25억 그림 장식까지(가보자GO)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사업가 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의 집이 공개됐다.

8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6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스페셜 MC 조정민과 함께 여에스더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안정환, 홍현희, 조정민은 여에스더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집에 초대됐다. 여에스더는 69층 건물의 초고층에 거주 중이었다.

여에스더의 환영을 받으며 초인종마저 럭셔리한 집에 들어가면 뻥 뚫린 뷰를 자랑하는 널찍한 거실이 나왔다. 아차산, 검단산, 대모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여에스더는 "이 270도 뷰 집을 사려고 강의를 1500번 넘게 한 것 같다"며, 홍현희가 자신이 과거 방문한 집 아니냐고 묻자 "그때는 아래층이었다. 그때는 제가 돈이 없어서 전세로 살았다. 지금은 돈이 생겨서 이 집을 사서 10억 빚도 다 갚고 온전히 우리 집"이라고 자랑했다. 여에스더의 집은 약 70억 원 집으로 전해졌다.

여에스더는 "인테리어 반은 홍혜걸, 반은 친정어머니가 했다. 저 식탁은 제 취향"이라고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쿠사마 야요이 쿠션, 홍혜걸이 샀다는 2700만 원 TV, 여에스더가 생전 처음 투자해 샀다는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여에스더는 특히 그림을 두고 "우리 집값의 2/5정도"라며 약 25억 원을 호가하는 사실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여에스더는 안방에 대해서는 "강수지 씨가 이 방을 꾸며주셨다"고 밝혔다. 그러곤 한편의 운동기구에 대해 "또 저 돈 자랑하고 싶지 않은데 운동기구가 (남편 집인) 제주도에 있었는데 여름에 제가 운동해야 하니까, 남편은 새로 사자고 하는데 도저히 새로 살 수 없는 가격이라 택배로 가져왔는데 2천 3, 4백만 원이다"고 말해 모두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