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민재 맞대결’ 뮌헨 압도적 경기력, 토트넘에 전반 1-0(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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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뮌헨이 압도한 전반전은 1골 차로 종료됐다.
전반전은 뮌헨이 1-0으로 리드했다.
전반 18분 뮌헨의 속공이 매서웠다.
전반전은 뮌헨이 1골 차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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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재민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손흥민, 김민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뮌헨이 압도한 전반전은 1골 차로 종료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가 8월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뮌헨이 1-0으로 리드했다.
세밀한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 축구를 펼치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경기 초반부터 현란한 패스 플레이가 이어졌다.
뮌헨의 강한 전방 압박에 토트넘이 고전했다. 전반 4분 토트넘의 빌드업 실수가 뮌헨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비카리오의 패스가 탈취됐다. 그나브리의 첫 슈팅은 비카리오가 막았지만 비도비치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
전반 8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전진하다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찼지만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전반 10분 사르의 압박이 토트넘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쿨루셉스키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접는 동작으로 속이고 슈팅했지만 육탄 방어에 거렸다. 1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존슨의 원터치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향했지만 보이가 먼저 끊었다.
전반 18분 뮌헨의 속공이 매서웠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텔의 강력한 슈팅을 골키퍼 비카리오가 쳐냈다. 전반 24분에는 그나브리가 현란한 돌파로 슈팅을 창출했다.
전반 29분 뮌헨의 역습이 또 한 번 날카로웠다.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박스 안까지 복귀한 손흥민이 클리어링했다. 토트넘은 이따금씩 역습을 시도했지만 뮌헨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 37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전개된 볼을 받은 텔이 박스 중앙으로 툭툭 치고 들어오다 슈팅했지만 볼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9분에는 뮌헨의 현란판 패스 플레이가 나브리의 왼발 슈팅까지 연결됐다.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이 컷백 크로스를 거쳐 텔에게 향했다. 텔이 골키퍼가 나온 틈을 노리고 슈팅했지만 빗맞았다. 1분 뒤에도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 실수가 뮌헨의 역습으로 전개됐다. 게레이루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전은 뮌헨이 1골 차로 리드했다.(사진=뮌헨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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