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서 미국에 승리…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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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이 유종의 미를 노린다.
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전은혜가 호흡을 맞춘 한국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45-35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최세빈이 1점을 주는 동안 무려 6점을 빼앗으며 한국에 리드를 가져왔다.
6번 주자 윤지수가 초반 점수를 헌납하며 흔들렸지만 차곡차곡 5점을 쌓으며 최세빈에게 경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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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여자 펜싱이 유종의 미를 노린다.
윤지수, 최세빈, 전하영, 전은혜가 호흡을 맞춘 한국은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45-35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하영이 첫 주자로 출전해 4-5로 간발의 차 승부를 펼쳤다. 이어 최세빈이 1점을 주는 동안 무려 6점을 빼앗으며 한국에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한국은 점수를 차곡차곡 쌓으며 25-15까지 점수를 벌렸다.
6번 주자 윤지수가 초반 점수를 헌납하며 흔들렸지만 차곡차곡 5점을 쌓으며 최세빈에게 경기를 넘겼다. 최세빈은 1-5로 몰리다 연달아 4점을 뽑으며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8번 주자 윤지수가 6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5점을 뽑으며 40-33으로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지막 주자 전하영이 5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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