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리시즌에도 '참주장'... '살신성인 수비가담'에 6만관중 박수세례[현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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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프리시즌도 본 시즌처럼 진심을 다해 치르고 있다.
최전방에 있던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 자신의 골문까지 내려와 수비하는 모습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6만 관중들도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이 온몸을 던지는 수비를 보여주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6만 관중은 너나 할 것 없이 박수를 보냈다.
공격 포인트 없이도 박수 받는 법을 아는 손흥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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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은 프리시즌도 본 시즌처럼 진심을 다해 치르고 있다. 최전방에 있던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 자신의 골문까지 내려와 수비하는 모습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6만 관중들도 박수를 보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고 있다.
뮌헨은 전반 3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슈팅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막아냈지만 바브리엘 비도비치가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에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신고했다.
이후로도 뮌헨의 공세가 계속되자 손흥민이 나섰다. 전반 29분 뮌헨 공격 시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누사이르 마즈라위에게 닿기 전에, 전방에서 쏜살같이 내려온 손흥민이 걷어냈다. 스피드를 이기지 못해 골망에 걸릴 정도.
손흥민이 온몸을 던지는 수비를 보여주자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6만 관중은 너나 할 것 없이 박수를 보냈다.
공격 포인트 없이도 박수 받는 법을 아는 손흥민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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